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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치소 편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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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치소 편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고?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7.30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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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구치소에서도 편의와 특혜를 받았다고?"

수감 중인 구치소에서 조현아와 브로커 간의 은밀한 거래가 이뤄졌다는 소식에 한 누리꾼은 기가 막힌다는 듯 이렇게 소감을 적었다.

물론 조현아의 구치소 수감 생활에 대해 온갖 편의를 받았다며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조현아가 변호사 접견실을 온종일 독차지해 타인에게 피해를 줬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브로커와의 거래는 한발 더 나간 듯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지난 28일 서울 남부 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한진렌터카의 정비용역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어떤 편의가 제공됐고, 구치소 측은 어떤 대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사진 = 뉴시스 제공]

 

그리고 이것은 검찰 수사로 밝혀져 조현아를 비롯한 대한항공 측을 향한 여론의 화살이 거세다.

아직 완전한 전모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조현아와 브로커와의 거래 골자는 다음과 같다.

먼저 브로커는 조현아에게 구치소 생활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그럴 경우 조현아 등 대한항공측은 브로커에게 그에 상응한 대가를 지불한다. 그것은 검찰 조사 결과 한진 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조현아는 죄를 받기 위해 수감된 구치소에서도 재벌 딸로서의 갖은 편의와 특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떠올리며 조현아 등 대한항공 측에 갖은 비판과 비난을 퍼붓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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