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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서 밀려난 램버트, WBA 이적 첫날부터 '멀티 부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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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서 밀려난 램버트, WBA 이적 첫날부터 '멀티 부활골'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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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풀리스 감독도 흡족한 반응 나타내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던 공격수 리키 램버트(33)가 한 시즌 만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으로 이적했다.

WBA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버트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램버트는 WBA에서 등번호 17번을 배정받았다.

리버풀은 새 시즌을 대비해 부진했던 램버트를 정리하기로 정했고 행선지를 알아보던 램버트는 WBA와 계약하게 됐다. 토니 풀리스 WBA 감독은 "램버트를 영입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팀을 하나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리버풀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로 이적한 리키 램버트가 이적을 확정지은 1일(한국시간) 브리스톨 로버스와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홈페이지 캡쳐]

지난 시즌 사우스앰튼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램버트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출전은 25경기였지만 이 중 18경기를 교체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도 2골 2도움에 불과했다. 사우스앰튼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공격 포인트였다.

램버트는 이적을 확정지은 1일 곧장 브리스톨 로버스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램버트는 전, 후반 1골씩 넣으며 WBA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풀리스 감독은 경기 후 "램버트가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다른 선수들의 좋은 역할모델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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