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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크라임씬' 첫 게스트 "섭외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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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크라임씬' 첫 게스트 "섭외 1순위"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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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크라임씬'에 출연한다.

헨리는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국내 최초 RPG(역할 분담 게임)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추리게임-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

방송인 전현무의 진행아래 고정 플레이어로 방송인 박지윤, 홍진호와 가수 NS윤지, 변호사 임방글이 출연한다.

▲ 헨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크라임씬'의 한 관계자는 "헨리가 요즘 떠오르는 가장 핫한 브레인이기도 하고, 예능감 역시 뛰어나 캐스팅 1순위로 섭외했다"고 밝히며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게임에 참여한 헨리는 누구보다 지정된 역할에 충실히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헨리는 6명의 출연자 중 가장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추리과정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놓친 부분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말투와 행동까지 역할에 맡게 연기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그 동안 국내 예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추리 장르의 도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라임씬'은 다음달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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