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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애프터스쿨 정아와 우정 과시 "정아 옷 다 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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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애프터스쿨 정아와 우정 과시 "정아 옷 다 털어왔다"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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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애프터스쿨 정아와의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7일 강예빈은 자신의 블로그에 "강예빈 애프터스쿨 정아네 습격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강예빈은 "낮술먹다가 꽂혀서. 애프터스쿨 정아가 운영하는 더정이라는 샵으로 쳐들어갔다. 바로 눈에 띄던 도트무늬 원피스와 페도라 쓰고 정아는 꽃무늬로 갈아입고"라고 정아의 의류 쇼핑몰에 놀러간 이야기를 전했다. 

▲ 강예빈 [사진=강예빈 블로그]

블로그에는 강예빈, 애프터스쿨 정아, 지인까지 여러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고 찍은 사진들이 공개돼 있다. 정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와 강예빈의 섹시한 표정이 눈을 사로잡는다. 

강예빈은 "몇시간 동안 정아네 옷가게를 초토화시켰다"며 "결국 정아는 우리에게 옷을 다 털리고 블라인드 안으로 비치는 헐벗은 마네킹을 보며 울고있다. 정아는 다 털렸다. 망했다"며 정아가 옷가게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애프터스쿨 정아는 최근 의류 쇼핑몰을 열고 운영 중이다. 강예빈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이를 홍보하며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 또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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