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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아들 직접 쓴 일기도 눈길 "탯줄 자를 때 아팠어요"…'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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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아들 직접 쓴 일기도 눈길 "탯줄 자를 때 아팠어요"…'귀여워~'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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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택시' 원투 송호범, 백승혜 부부 출연에 이들의 가정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일 '택시'에 출연한 백승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지훈 군이 작성한 글을 찍어 올렸다. 글의 제목은 '송지훈 성장일기'로, 지훈 군이 스스로 자신이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리해 작성한 것이다.

지훈 군은 "2007년 태어난 날. 내가 태어났을 때 지구가 신기했다. 탯줄을 뗄 때 아팠다. 그래서 울었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이에 백승혜는 "지훈이는 정말 고통을 엄마만큼 느꼈을까?"라며 훈훈한 '엄마미소'를 보였다. 지훈 군은 송호범 백승혜 부부의 첫째 아들로, 올해 9세다. 

▲ [사진=백승혜 인스타그램]

직접 작성한 일기에서는 천진하고 귀여운 시선이 돋보인다. 글과 함께한 그림 역시 자신이 태어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아이다운 묘사가 눈길을 끈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평소 SNS에 가족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가족들은 다정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방접종, 놀이공원 방문기,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가족이 함께 하고 있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2007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지훈 지율 지유 3남매를 두고 있다. 4일 '택시'에서도 연예인 못지 않은 백승혜의 미모와 몸매,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 가정적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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