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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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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기염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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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현빈 주연의 사극영화 '역린'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황금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은 3일 오전 전국 100만1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3일 오전 8시47분배급사 집계 기준).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아 흥행 최강자로 떠올랐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중용 23장, 마음속 깊은 울림이있습니다. 2014년 최고의 영화!’(삼공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까지 뛰어나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partlou), ‘배우들의 연기면 연기, 영상미면 영상미, 스토리면 스토리! 빠지는 게 단 하나도 없음’(@totosarang), ‘<역린> 대박 대박 대박사건이다!’(dasoni21c), ‘다들 왜 그렇게 역린 역린 하는지 이해가 가는구나, 이 영화 눈물 겹도록 최고다!’(anmusae),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드라마가 있네요! <역린> 최고’(cuyo****),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떼질 못하게 하는 몰입감!’(2capcad) 등의 평을 쏟아내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과 스타일리시한 영상 미학, 짱짱한 액션장면, 24시간 구조의 숨막히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 '역린 신드롬'이 거세게 몰아칠 전망이다.

 

'역린'은 정조 1년을 배경으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시간을 담았다. ‘정유역변’을 모티프로 톱스타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가 출연했다.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든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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