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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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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 꺾고 3연패 탈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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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서울 SK에 2경기차 접근...KT 전창진 감독 통산 400승 다음 기회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창원 LG가 3연패에서 벗어나며 다시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창원 LG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전에서 74-7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위 서울 SK(29승12패)에 2경기차로 다가섰다.

1쿼터. 양팀은 7개의 3점포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다. LG는 문태종이, KT는 아이라 클라크가 각각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었다. 24-23으로 KT의 근소한 리드.

2쿼터는 KT의 흐름. 조성민과 오용준이 각각 3점포를 두 개씩 터뜨리며 46-39로 달아났다.

후반전은 LG 외국인 선수 데이본 제퍼슨의 독무대였다. 3쿼터에만 21점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 골밑을 초토화시켰다. 7점차 열세를 뒤집고 62-58 4점차 리드를 잡았다.

▲ KT 전창진 감독이 정규리그 통산 400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사진=뉴시스]

4쿼터 LG는 제퍼슨의 활약속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KT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성민과 송영진의 3점포로 종료 1분을 남기고 73-74로 따라붙었다. KT는 기세를 몰아 마지막 역전 찬스까지 잡았으나 클라크가 던진 골밑슛이 림을 통과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제퍼슨은 29점 10리바운드의 대활약으로 LG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KT는 주포 조성민이 3점슛 4개 포함 20득점하며 분투했으나 패배하며 전창진 감독의 400승 선물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한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는 오리온스가 76-66로 승리해 연승 행진을 '7'로 늘렸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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