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배우 신소율은 어떤 래퍼를 응원할까.
7일 엠넷 '쇼미더머니4' 중 객석에서의 신소율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시청자, 네티즌들이 신소율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신소율이 응원하는 참가자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소율은 평소 힙합에 대한 관심을 공공연히 드러내왔다. 신소율은 평소 자신의 트위터에 "쇼미더머니한다! 하악하악" "쇼미더머니 심장이 쿵기덕쿵덕" 등 글을 게시해 '쇼미더머니'의 열혈 시청자임을 입증했다.
그렇다면 신소율은 평소 어떤 래퍼들을 좋아할까. 신소율은 지난 2일 "베이식. 릴보이. 꺅꺅꺅"이란 글을 게시했다. 베이식과 릴보이는 '쇼미더머니4' 참가자들이다. 베이식은 버벌진트&산이 팀, 릴보이는 박재범&로꼬 팀에 속해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시즌에 등장부터 큰 존재감을 보였고 기대 이상의 무대들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소율은 지난 시즌인 '쇼미더머니3' 방송 당시에는 참가자 바스코와 씨잼을 응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스코. 씨잼 앓이중. 심지어 두분 다 "더" 파트 나올땐 집에서 큰소리로 따라 부름"이라고 글을 남겨 이들의 팬임을 인증했다.
이밖에도 '쇼미더머니2' 시즌에는 스윙스, 지조를 언급하며 "나이스가이 지조. 문스윙스 진짜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신소율은 지조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물론 신소율의 '힙합 사랑'은 '쇼미더머니'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7월에는 "여름밤만 되면 그리워지는 버벌진트"라고 버벌진트를 언급했다. 또한 신소율은 래퍼 허글베리피의 트윗을 리트윗했고, "무한반복 재생중"이라며 매드클라운의 '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다양한 래퍼들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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