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황태지 팀이 노래를 녹음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황태지 팀의 녹음 과정이 그려졌다. 광희는 긴장해 녹음을 잘 하지 못했고 그의 녹음을 확인하는 지드래곤에게 얼떨결에 존댓말을 하기도 했다.
여러 번의 작업 끝에 광희는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자신감을 찾고나니 수월해져 걱정에 비해서는 순조롭게 녹음을 마쳤다.
이어서 태양이 광희의 녹음본에 화음을 입히기 위해 녹음했다. 이어 지드래곤 태양 광희는 함께 녹음실로 들어가 동요를 부르듯 앳된 목소리를 내 노래를 불렀다.
광희는 "노래를 잘 한다"는 지드래곤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무슨 소리냐. 노래가 잘 나와서 그런 거다"고 답했다.
황태지 팀의 노래에는 광희가 앞서 강조한 '오구오구' 부분이 들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의 신곡은 "광희와 영배 지용이 오구오구" 등 가사로 구성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여섯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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