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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신민아 주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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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신민아 주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크랭크업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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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3개월의 촬영을 끝내고 크랭크업했다.

14일 오전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제작진과 출연진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조정석과 신민아는 지난 9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해변가와 카페에서 극중 영민과 미영이 다투고 난 뒤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속초를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팀은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남기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한 조정석과 신민아가 모래 사장에 앉아 하트를 만드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민아 역시 “미영으로 사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조정석과 신민아의 로맨스 외에도 라미란, 이시언, 윤정희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부터 서강준, 유하준, 서신애 등 신예 스타들까지 합류하는 조연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낳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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