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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5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신동엽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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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5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신동엽과 호흡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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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김아중이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MC가 됐다.

김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아중이 5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 1년간 방영된 TV와 상영된 영화부문 제작진과 연기자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의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 등이 있으며 TV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KBS2 ‘굿닥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최근 종영한 종편채널 JTBC ‘밀회’가 리스트에 포함됐다. 김아중은 영화 ‘캐치미’로 여자 인기상에 김고은, 김혜수, 박보영, 손예진, 고아성, 공효진, 권유리, 심은경, 엄정화, 전도연, 한효주와 함께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 영화 '캐치미'의 한 장면

시상식의 남자 진행자는 MC 신동엽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하는 신동엽이 맡고 있는프로그램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났던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는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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