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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멜로 '인간중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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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멜로 '인간중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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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개봉 첫 날인 14일 전국 관객 8만9081명을 동원하며 ‘역린’ ‘표적’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2위는 ‘표적(5만943명)’, 3위는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4만7521명)’가 차지했다.

▲ 영화 '인간중독'의 포스터

현빈의 복귀작이자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정은채 등 초호화 캐스팅 군단을 자랑했던 ‘역린’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으며 1위를 지켰지만 ‘인간중독’에 자리를 내줬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을 배경으로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물이다.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의 수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이 개봉 전부터 화제를 자아냈다. 이외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배성우, 박성권 등이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쳤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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