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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 평가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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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 평가전 확정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5.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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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38위…역대 A매치 전적 3승 2패로 한국 앞서

[스포츠Q 강두원 기자]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있는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 갖는 마지막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이 다음달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썬 라이프 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의 ‘검은 별’로 불리는 가나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조별리그 G조에 편성됐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입성에 앞서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갖는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D조 가나와 호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아사모아 기안(오른쪽)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점검이라는 점 외에 양 팀의 대결이 관심을 끄는 부분은 G조와 H조에서 16강에 진출한 팀이 맞대결을 펼치게 돼 가나와 한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할 경우 8강행을 두고 일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가나 대표팀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6골을 넣은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 FC)을 비롯해 마이클 에시엥, 설리 문타리(이상 AC밀란) 등이며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홍명보호가 알제리전을 대비하는 데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가나와의 평가전은 이번이 6번째다. 1983년 대통령배 축구대회(1-0 승)에서 처음 만나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1년 평가전(2-1 승)까지 총 5경기 3승2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한편, 가나는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에 이어 지난해 아프리카 최종 예선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7-3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3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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