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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헤이든ㆍ데이미언 라이스ㆍ조슈아 레드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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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헤이든ㆍ데이미언 라이스ㆍ조슈아 레드맨 온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0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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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18일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

[스포츠Q 용원중기자] 그래미어워즈 3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재즈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77)이 이끄는 '찰리 헤이든 쿼텟 웨스트',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41), 라틴 피아니스트계의 거장 에디 팔미에리(77)가 이끄는 '에디 팔미에리 재즈 밴드', 최고의 즉흥 연주자로 평가 받는 테너 색소폰주자 조슈아 레드맨(45)이 주축인 '조슈아 레드맨 쿼텟'….

 

쟁쟁한 음악 별들이 5월 17~1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4'에 출연한다.

이들 외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파울로 누티니(27)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국내 관객과 만난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노르웨이 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멤버 얼렌드 오여(39)는 프로젝트 밴드 '얼렌드 오여 위드 밴드'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 소년의 감수성을 지닌 노르웨이 가수 손드르 레르케(32)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뮤지션으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31)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29)이 이끄는 '윤석철 트리오'가 출연한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 '재즈 업 유어 솔(Jazz UP Your Soul)'을 캐치 프레이즈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에서 진행된다. 문의:02)563-0595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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