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예술영화의 향연 '마리끌레르영화제' 19일 개막
상태바
예술영화의 향연 '마리끌레르영화제' 19일 개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09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마르끌레르 영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다양한 예술영화를 접할 수 있는 이 영화제에는 데이비드 O.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을 개막작으로 모두 34편이 상영된다. 폐막작은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 '아메리칸 허슬'과 '노예 12년'은 다음달 2일 열리는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각 10개 부문과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덴마크의 거장 빌 어거스트 감독의 신작 '리스본행 야간열차'와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ㆍ줄리아 로버츠의 연기 대결이 주목할 만한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도 소개된다.

또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의 이면을 그린 '파크 랜드', 팝페라 영웅 폴 포츠의 음악 인생을 그린 '원 챈스', 마이클 더글러스·모건 프리먼·로버트 드 니로·케빈 클라인 등 쟁쟁한 연기파들의 연기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라스트 베가스'도 기대작이다. 상영작 정보는 마리끌레르 홈페이지(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