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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인 '지성준 스타일'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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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인 '지성준 스타일'은 무엇?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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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엣지 있는 고품격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극 중 출중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지닌 패션 매거진 ‘모스트’의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분해 일할 때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아는 부드러운 남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러운 패션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지성준은 패션 매거진의 실질적인 편집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톤 다운된 컬러의 수트에 셔츠 또는 니트를 레이어드해 무게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깔끔한 셔츠 위에 타이 대신 스카프를 매칭시켜 멋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있다. 또한 집에서는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는데, 홈웨어마저도 ‘모스트’스럽게 소화해내며 20~30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지지를 받기도. 

이처럼 박서준은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고, 댄디하면서도 세련되게, 그리고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모든 의상을 소화해내며 ‘지성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더불어 그가 연기적인 측면 이외에도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까지도 섬세히 신경 쓰며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남모를 노력과 애정을 쏟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모스트스러운 부편집장 패션 센스에 눈이 간다”, “수트, 캐주얼, 홈웨어까지 모두 간지나게 소화해내는 듯”, “심플하면서도 멋있는 스타일링 비법이 궁금하다”, “외모, 능력, 패션센스까지 다 지닌 완벽남”, “또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쫄깃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박서준을 비롯해 황정음, 최시원, 고준희 4인방의 엇갈린 로맨스가 본격적화 되며 사랑 받고 있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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