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2:43 (수)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SK] 정의윤 통한의 더블아웃, 승부 변수 되나?
상태바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SK] 정의윤 통한의 더블아웃, 승부 변수 되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07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로 앞선 6회 무사 1-2루서 더블아웃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정의윤의 더블 아웃이 승부에 변수가 될까. SK 와이번스가 더 달아날 찬스를 잡고도 이를 살리지 못했다.

정의윤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서 6회 더블 아웃으로 물러났다.

SK는 0-1로 뒤진 5회초 앤드류 브라운의 솔로 홈런과 나주환의 3루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에도 김강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잡았지만 정의윤의 더블 아웃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 정의윤이 팀이 달아날 수 있는 찬스에서 더블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스포츠Q DB]

볼카운트 1-2에서 상대 선발 앤디 밴 헤켄의 4구를 힘껏 받아친 정의윤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여기에 2루로 귀루하지 못한 김강민까지 아웃돼 두 선수 모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완전히 가져올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한 SK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