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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선두' 김우현, 생애 첫 우승까지 18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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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선두' 김우현, 생애 첫 우승까지 18홀 남았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5.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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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도전...김성용-백주엽, 역전 우승 노려

[스포츠Q 신석주 기자] 김우현(23·바이네르)이 한국프로골프(KGT) 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생애 첫 우승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김우현은 31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1·70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15언더파 198타로 선두자리를 고수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2012년 데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김우현은 생애 첫 우승까지 이제 단 18홀만 남겨놓게 됐다. 김우현이 우승을 하면 올 시즌 5번 대회 중 4차례나 우승 경험이 없던 무명 선수들이 정상을 차지하게 돼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가 된다.

▲ 김우현이 31일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3라운드 9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 라운드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던 김우현은 이날 소강상태를 보이며 조용한 활약을 펼쳤다.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뽑으며 출발한 김우현은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잠잠했고 11번 홀에 가서야 두 번째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한 김우현은 16번 홀에서 힘겹게 버디를 뽑아냈지만 18번 홀에서 한 타를 잃고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김우현은 단독 2위 김성용(38·14언더파)에 1타 앞서 있어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백주엽(27·캘러웨이)은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윈저 클래식 우승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던 그는 통산 2승을 위해 역전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장타자 김태훈(29)과 재미교포 제이슨 강(26)은 11언더파 202타로 나란히 공동 4위를 지켰고 홍순상(33·SK텔레콤)은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내며 단독 6위로 성큼 올라서 간판 선수의 체면을 세웠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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