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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두산-NC] 백스크린 넘겼다, 오재원 2시간15분 침묵 깬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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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두산-NC] 백스크린 넘겼다, 오재원 2시간15분 침묵 깬 솔로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19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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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스튜어트 상대로 솔로 홈런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백스크린을 시원하게 넘겼다.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홈런을 쳤다.

오재원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경기서 8회초 솔로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재원은 상대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초구를 통타, 가운데 백스크린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30m)을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2시간 15분간의 침묵을 깨며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오재원의 이 홈런이 두산의 2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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