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이다희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빅맨’ 촬영장에 방문해준 우리 이다희 갤러리 ‘닿팽이’들 덕분에 시원한 음료와 간식으로 원기회복하고 촬영하는 중”이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팬들은 커피차부터 재치 넘치는 로고까지 디테일하게 직접 준비해 이다희가 소미라로 열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촬영현장에 큰 감동을 안겨줬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다희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와 소소한 선물들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그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소미라 표 로고를 이마에 붙인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다희는 무더운 날씨에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고맙고 이 기운을 받아 이번 주 촬영도 파이팅! 사랑해”라며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강지환)이 어느 날 갑자기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렸다. 그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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