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서 다음달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3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다음달 12일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예비 남편은 신주아가 힘들어 할 때 옆에서 큰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생이 태국을 오가며 라차나쿤씨를 알게 돼 소개를 받아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신주아는 최근 방콕으로 건너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으며 결혼식을 올린 뒤 당분간 국내 활동을 접을 계획이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배우에 입문한 신주아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얼마나 좋길래’ ‘히어로’ 등을 비롯해 지난해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 남성팬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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