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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SK 와이번스 1군 배터리 코치로 '현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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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SK 와이번스 1군 배터리 코치로 '현장 컴백'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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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6 코칭스태프 보직 발표, 후쿠하라 수비-김인호 주루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레전드 포수' 박경완(43)이 현장으로 돌아온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쓴맛을 본 SK 와이번스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SK는 20일(화) “2016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며 “올 시즌 팀 전력을 정비하고 내년 시즌에 대비한 발 빠른 준비를 위해 코칭스태프 신규 영입과 보직 확정을 신속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전력 분석과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업무를 보던 박경완 육성총괄이 1군 배터리 코치로 합류하는 것이 눈에 띈다.

▲ 박경완 육성총괄이 SK의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사진=스포츠Q DB]

후쿠하라 미네오 코치가 수비를, 김인호 코치가 작전과 주루를 맡는다. 김성갑 수석코치, 김원형 조웅천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김용진 트레이닝코치, 허재혁 이형삼 박창민 컨디셔닝코치가 1군을 맡는다.

퓨처스팀은 김경기 감독, 김상진 제춘모 투수코치, 김무관 타격코치, 백재호 수비코치, 이종호 작전 및 주루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 유태현 최현석 컨디셔닝코치가 담당한다.

1~2년차 입단 선수들로 구성되는 루키팀은 김대진 책임 및 타격코치, 김경태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최창호 재활코치, 김상용 고윤형 컨디셔닝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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