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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남경주 최재림 서경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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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남경주 최재림 서경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합류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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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화제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진용에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가세했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가족 개개인의 뚜렷한 개성과 관점을 완성도 높게 보여주는 작품인 만큼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 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음악감독 박칼린은 매력적이고 총명하지만, 다소 예민한 엄마이자 아내 다이애나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더 깊어진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경주와 이정열은 가족을 지키려 노력하는 든든한 가장 댄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연기한다.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역시 지난 공연에 이어 '굿맨 패밀리'로 다시 만나 감동을 재현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최재림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서경수가 장난기 넘치는 아들 게이브를 맡는다. 오소연과 전성민은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음악천재 딸 나탈리를 연기한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재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2월16일부터 3월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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