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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코치 롯데행, 조원우 감독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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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코치 롯데행, 조원우 감독 보좌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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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중 해설위원 현장 복귀, 퓨처스 투수코치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김태균(44) 코치가 조원우 감독을 곁에서 보좌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삼성 2군 수비코치던 김태균 코치를 수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균 코치는 부산고, 중앙대를 졸업하고 삼성, 롯데, SK 등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SK와 삼성에서 코치를 지냈고 올 시즌에는 삼성에서 2군 수비를 담당했다.

최만호, 정보명 코치도 합류했다. 최만호 1군 작전코치는 현대, LG,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한화, 넥센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정보명 1군 타격 서브코치는 롯데에서 은퇴 후 상무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SK 출신의 박정환 코치가 퓨처스팀 수비를, SPOTV 해설위원이던 진필중 코치가 퓨처스팀 투수를 맡는다. 트레이닝 파트는 1군은 장재영, 퓨처스는 이영준 코치가 맡는다.

선임된 신임 코치진은 오는 24일 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 김태균 코치(왼쪽)가 롯데로 자리를 옮겨 조원우 감독을 보좌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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