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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유서준 등 SK 선수단, 애리조나 교육리그서 파워업 중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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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유서준 등 SK 선수단, 애리조나 교육리그서 파워업 중점 훈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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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관 코치 "교육리그 체험 지속하면 큰 발전 이룰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허웅, 유서준, 문승원 등 SK 와이번스 선수단 19명이 교육리그를 통해 선진야구를 경험하고 왔다.

SK는 지난달 20일부터 33일에 걸쳐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진행된 교육리그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김무관 코치는 “다수의 실전 경기를 치르며 선수단 모두가 기본기와 파워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고 이에 초점을 맞춰 많은 양의 반복훈련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이 이번 교육리그에서 체험하고 훈련한 것들을 지속한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메이저리그 소속 10개 팀이 참가했다. SK는 KIA 타이거즈와 연합팀을 구성해 19경기를 치렀다. 교육리그 참가 선수들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4일부터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 허웅을 비롯한 SK 선수단이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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