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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니퍼트 장군에 해커 멍군, 공 10개로 1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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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니퍼트 장군에 해커 멍군, 공 10개로 1회 마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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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민기홍 기자] 더스틴 니퍼트의 장군에 에릭 해커가 멍군을 불렀다.

해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 NC 다이노스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1회말 정수빈, 허경민, 민병헌 세 타자를 투구수 10개로 가볍게 처리했다.

1차전에서 4이닝 동안 홈런 2방을 맞고 패전을 떠안은 해커는 66개의 공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간 덕인지 사흘 휴식 후임에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더스틴과 명품 투수전을 예고했다. 해커는 정규시즌 야간경기에서 극강의 면모를 보였다.

▲ [잠실=스포츠Q 이상민 기자] 해커가 1회를 공 10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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