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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예매는 다르다? 뜨거워지는 두산-삼성 '매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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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예매는 다르다? 뜨거워지는 두산-삼성 '매진 임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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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결정전-준플레이오프와 다른 열기, 인터파크-ARS 통해 가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시리즈는 흥행 열기는 앞선 포스트시즌과는 다를 전망이다.

한국시리즈 1,2차전 예매가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매진 임박이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 현장판매로 구매할 수 있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과 두산 베어스간의 준플레이오프는 전 경기 매진에 실패했다. 두산과 NC 다이노스과 격돌한 플레이오프에서도 잠실에서 펼쳐진 3,4차전은 만원관중을 모으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5연속 우승에 빛나는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통합 5연패 여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치고 올라온 두산이 도박 스캔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삼성에 2년 전 한국시리즈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등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이 시작된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를, 두산은 좌완 유희관을 선발로 예고했다. 잠실에서 벌어지는 3,4,5차전 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구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전량은 예매로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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