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발전 도모 위해 출범, 권오갑 총재 초대 회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5대 프로스포츠가 손을 잡았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닻을 올린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출범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의 큰 발전을 도모하고 공정한 스포츠 본연의 정신을 공고히 하고자 프로스포츠 7개 단체가 뜻을 모아 출범하는 단체다. 초대 회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맡았다.
회원으로는 KBO,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 한국프로배구연맹(KOV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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