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신석주 기자] 경찰축구단이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안산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경찰축구단은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안재경 경찰대학장, 김철민 안산시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참석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말일까지로 2년 계약을 체결한 경찰청은 앞으로 연고지 이름인 '안산'이 붙게 됐고 홈구장은 안산와스타디움을 사용할 예정이다.
경찰축구단은 현재 정조국, 오범석 등 국가대표들이 활약하며 2013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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