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리오넬 메시(29), 루이스 수아레스(29), 네이마르(24)로 이어지는 FC바르셀로나 MSN 트리오의 위력이 또 한 번 기록으로 나타났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른 후 세 선수가 200골을 합작했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MSN 트리오는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른 2014년 10월 이후 200골을 합작했다. 메시가 88골, 수아레스가 66골, 네이마르가 52골을 넣었다"고 전했다.수아레스는 2014년 10월 26일 레알 마드리드를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아르센 벵거(67) 아스날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스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완지 시티에 연달아 진 것을 포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팬들이 바라는 리그 우승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아스날은 지난달 14일(한국시간) 선두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49분 터진 대니 웰벡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 기세를 올렸지만 20일 헐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이어 지난달 23일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3·인터 밀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영입대상으로 떠올랐다.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인터 밀란 공격수 이카르디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 밀란 경영진은 4000만 유로(529억 원) 이하로는 그를 양도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이어 “조세 무리뉴가 차기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맨유는 이카르디 영입을 원할 것이다. 또 첼시는 다음 시즌 사령탑이 예상되는 안토니오 콩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료 비하 발언 논란과 사과로 어수선해진 레알 마드리드에 부상 선수들이 돌아왔다. 가레스 베일과 마르셀로, 루카 모드리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레알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자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레알이 함께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에는 베일과 마르셀로, 루카 모드리치 등이 잡혀 있다.레알은 “(5일 자정 벌어지는) 셀타 비고와 경기를 앞두고 마르셀로가 훈련장에 복귀했다. 모드리치도 아르벨로아와 함께 완벽하게 러닝 훈련을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부임하는 호셉 과르디올라(45)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0)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이에 현재 맨시티 주전 수문장 조 하트(29)의 앞날이 불안해지고 있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맨시티로 가면서 노이어까지 데려갈 계획을 갖고 있고 맨시티도 노이어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현재 주전 골키퍼 조 하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노이어는 독일 출신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구하는 스페인식 축구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발탁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시간)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워크숍에서 '래쉬포드를 승선시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래쉬포드를 2년간 지켜봤기 때문에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호지슨은 "3경기에서 4골을 넣는다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첼시 주장 존 테리(36)가 지난해 12월 부임한 거스 히딩크(70)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계속 팀을 이끌어주길 희망했다. 자신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첼시의 미래를 위해 히딩크가 잔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테리는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다른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히딩크 감독이 첼시를 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첼시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히딩크 감독은 올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까. 일단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5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아스날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5승 9무 4패(승점 54)로 2위에 올라 있고 아스날은 15승 6무 7패(승점 51)로 3위다. 선두권 경쟁에서 중요한 결전이다.한국팬들의 관심은 역시 손흥민이 과연 북런던 더비에 나설 수 있느냐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8)가 자신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보낸 루이스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결국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치차리토는 4일(한국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통해 "판 할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로 구분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실망했다"며 "하지만 판 할 감독이 숨김없이 얘기해줬기 때문에 나 역시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치차리토는 지난 시즌 판 할 감독의 결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3) 감독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감독직 제안을 해왔지만 페예그리니는 여전히 잉글랜드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제니트로부터 계약기간 2년에 연봉 400만 유로(52억 원)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보도했다.현재 제니트를 이끌고 있는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끝난다. 제니트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페인 축구 최다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무려 35경기 연속 무패(29승 6무)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1988~1989 시즌에 세웠던 기록을 무려 27년 만에 깼다.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벌어진 라요 바예카노와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아르다 투란(29)이 바르셀로나 동료들로부터 큰 영감을 얻었다고 찬탄을 보냈다.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점, 우승을 향한 놀라운 열망에 깊은 감동을 받은 것이다.투란은 3일(한국시간) 다국적 축구 매체 ESPN FC를 통해 “바르셀로나 동료들은 돈을 버는 것보다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다들 훌륭한데도 팀을 위해 자아를 잠시 내려둔다”며 “예를 들어 리오넬 메시는 세비야전에서 수비하기 위해 50m를 뛰어갔다.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나 세르히오 부스케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거뒀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기쁨을 나타내면서도 라인업 구성에 대한 어려움도 함께 밝혔다.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프리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기고 최근 공식 경기 4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여전히 근심이 한가득이다.판 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일간지 미러와 영국 스포츠 매체 토크스포츠 등을 통해 "4연승을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료 비하 발언 논란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 시끄럽다. 이번에는 호날두(31)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0)가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와 라모스는 지난달 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나란히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만났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스포르트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엘 치린귀토에 나온 인터뷰를 인용해 “호날두가 페레스 회장을 만나 레알을 떠나는 것을 도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수 안젤로 오그보나(28·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나란히 추진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수비 보강이 필요해 불꽃튀는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3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이 필요한 맨유와 맨시티가 올 시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재승선까지 노릴 정도로 맹활약을 펼치는 오그보나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맨유는 수비진의 거듭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전문 중앙 수비수가 아닌 마이클 캐릭과 달레이 블린트에게 역할을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어느덧 춘3월이 됐지만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벗어나기는커녕 이제는 주전 선수들에까지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과 29일 각각 레바논과 쿠웨이트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홈 2연전을 치른다.이미 최종예선 진출은 확정지은 상태여서 남은 2경기 결과는 큰 상관이 없지만 지난해 1월 호주와 아시안컵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스완지 시티와 경기에서 역전패한 아스날이 부상으로 또 한 번 울었다. '특급 수문장' 페트르 체흐(34)와 주축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31)가 토트넘 핫스퍼와 북런던 더비에 나서지 못한다.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스완지에 1-2로 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7라운드 원정에 이어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포함하면 최근 3연패다.설상가상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대파하고 리그컵 결승 패배를 사흘 만에 설욕했다. 홈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9승4무)도 이어갔다.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아담 랄라나, 제임스 밀너,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나란히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0으로 완승했다.지난달 29일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해 우승컵을 내줬던 리버풀은 사흘 만에 찾아온 설욕의 기회를 놓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동료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이를 속죄하는 활약을 펼쳤다.호날두는 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호날두는 전반 33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와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절묘하게 전방으로 넘겨준 패스를 슛으로 연결해 비록 골문을 맞았지만 동료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로 재편한 호펜하임이 힘을 내고 있다. 지난달 11일(한국시간) 호펜하임의 지휘봉을 잡은 나겔스만 감독이 마인츠전 승리로 데뷔 2경기 만에 승리르 따내더니 이번에는 아우크스부르크까지 잡았다.그러나 김진수에게는 결코 유쾌한 소식이 아니다. 주전으로 뛰다가 나겔스만 감독 이후 아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펜하임이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은 김진수로서는 위기라고 할 수 있다.호펜하임은 3일(한국시간) 독일 호펜하임 라인 넥카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