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고 신해철의 1주기 추모식 소식을 전하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1일 오후 3시10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연예소식 1위로 고 신해철 1주기 추모식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중들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난 고 신해철의 추모식 장면이 공개됐다. 고 신해철의 추모식에 얼굴을 비춘 후배가수 문희준은 “계속 안 믿길 것 같다. 형이 없다는 것 자체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아내 윤원희씨는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난 1년간 힘든 와중에 너무 많은 사랑받아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 신해철의 유해는 가족들의 손에 의해 야외 안치단으로 옮겨졌다. 안치단은 신해철의 딸인 지유양이 그린 그림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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