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8 20:15 (화)
'애인있어요' 30회 김현주, 박한별에게 모욕감 줘 "지진희, 네게 버릴게" (예고)
상태바
'애인있어요' 30회 김현주, 박한별에게 모욕감 줘 "지진희, 네게 버릴게"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과거 기억들을 찾은 후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30회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은 천년제약의 민태석(공형진 분)에게 찾아가 최진언(지진희 분)을 연구소로 보내고 자신을 부사장 자리에 앉혀 달라고 요구한다.

해강은 딸 은솔을 죽인 신일상과 재회하며 그간의 기억이 떠오른 상황으로, 과거 강설리(박한별 분)와의 외도로 자신과 이혼한 전 남편 진언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30회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은 최진언(지진희 분)과 자신을 사고로 몰아넣었던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애인있어요' 예고편 캡처]

진언은 해강에게 끈질기게 찾아가 자신이 잘못했다며 애원한다. 진언은 무릎까지 꿇으며 호소하지만, 오히려 경찰에 신고당한다. 또한 해강은 오히려 설리에게 "너에게 그 남자를 버리겠다"며 모욕감을 안긴다.

진언은 사고 후 기억을 잃은 해강에게 다가가 그의 사랑을 얻어낸 상황이었으나, 해강이 과거 기억을 되찾게 되며 그동안의 일이 수포로 돌아갔다. 

해강은 사고 이전까지의 기억은 찾았으나, 사고 이후 4년간의 기억은 잃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4년간 해강의 옆에서 그를 돌봐준 인물은 백석(이규한 분). 백석은 달라져버린 해강에게 절망하지만 곧 "새로 시작하자"며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