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절을 찾은 전현무가 속세와 단절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복잡한 심경을 가라앉히기 위해 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스님과 함께 도량을 둘러보며 잡념을 떨쳐버린 뒤 저녁 공양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연잎 위에 먹을 만큼만 밥을 덜라는 스님의 말에 눈치를 보며 세 주걱이나 밥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말을 하면 안 되는 저녁 공양 시간에 근질거리는 입을 참지 못하고 “한마디 정도는...”이라고 스님에게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김동완, 황치열이 출연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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