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시청률 7% 달성 시 "김숙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님과함께'의 윤정수가 '실제로 결혼하라'는 말을 듣고 시달리고 있다.
8일 오후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가 김숙이 진행중인 JTBC 웹 예능프로그램인 '마녀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을 비롯해 송은이, 박나래, 이국주, 안영미와 게스트 김영철을 만난다.
'마녀를 부탁해' 현장에서 개그맨 동료들은 "정말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이국주는 "TV에 침대, 냉장고까지 해주겠다"며 살림살이를 직접 마련해줄 것을 약속했다. 송은이는 "김숙과 공동명의로 갖고 있는 집을 김숙 단독 명의로 바꿔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
앞서 유재석마저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하면 뭐든 다 해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결혼 생각을 먹는다면 기본 혼수부터 집까지 특별히 돈 들이지 않고 해결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 외에도 '허바라기'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개그콘서트' 코너 중에 등장했던 키스 장면을 재연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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