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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태백 물닭갈비 육수 비결은? 닭발로 우려낸 육수…닭발은 꺼내서 볶아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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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태백 물닭갈비 육수 비결은? 닭발로 우려낸 육수…닭발은 꺼내서 볶아먹어도 맛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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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강원도 태백 물닭갈비 맛집인 '태백닭갈비'가 닭발을 우려낸 육수로 국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강원도 태백의 물닭갈비 맛집인 '태백닭갈비'는 양념한 닭갈비를 무쇠전골판에 올린 후 닭발을 우려낸 육수를 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닭발육수에 백종원은 "닭발육수를 써서 한층 깊은 맛이 났다"며 "닭발육수가 신기해보이지만, 소뼈나 소고기로 육수를 내듯이 닭발로도 육수를 많이 내고 중국집에서도 닭발육수를 쓰는 집이 많다"고 설명했다.

▲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일일 먹요정으로 등장한 정은지는 "닭발을 건져서 그대로 볶아먹어도 될 것 같다"고 군침을 삼켰고, 백종원은 "닭발로 육수를 낸 후 그대로 양념에 볶으면 닭발볶음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태백닭갈비'는 다양한 면사리를 선택해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쫄면사리가 들어가고 우동사리와 라면사리를 선택해 넣을 수 있다. 백종원은 "라면사리도 있지만, 라면은 기본적으로 국물맛을 살짝 해칠 때가 있어 쫄면과 우동사리가 맛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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