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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정희태에게 돈 줄테니 떠나라 말해 "큰 돈을 받던지, 땡전 한 푼 못 받던지 모두 당신 행동에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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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정희태에게 돈 줄테니 떠나라 말해 "큰 돈을 받던지, 땡전 한 푼 못 받던지 모두 당신 행동에 달렸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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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임지은이 정희태를 만나 돈을 줄테니 서울에서 떠나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천일란(임지은 분)은 이수창(정희태 분)의 집으로 이수창을 만나러 간다. 천일란은 이수창에게 "회사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당신이 원하는 돈 줄테니 이 곳에서 떠나라"라고 말한다.

정희태는 그 말에 "일란아, 내가 돈도 없고 가긴 어딜 가냐"고 말하지만, 임지은은 "그 이름 부르지마. 내 이름은 서연희야"라고 소리지르며, 돈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하며 "큰 돈을 받던지, 땡전 한 푼 못 받던지 모두 당신 행동에 달렸어"라고 말한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임지은은 정희태를 만난 후 집에 돌아와 입맛이 없다며 방에 들어가고, 임지은이 바람이 났다고 의심 중인 민덕수(민복기 분)는 임지은이 오자 바로 뒤따라가서 "제수씨, 전 제수씨 편인거 알지요?"라며 임지은에게 힘든 일 있으면 말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임지은은 그 말에 "전 지금 이대로가 행복해요"라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민복기는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나갔다. 임지은은 그런 민복기의 행동에 "뭐야, 지금 내가 바람났다고 의심하는 거야?"라고 걱정을 했고, 임지은의 책상에서 정희태의 주소까지 얻은 민복기는 더욱 의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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