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6 09:51 (일)
'태양의 후예' 송혜교, 의료봉사단 의사들과 해성병원으로 돌아와 "먼저 검사부터 받으세요, 얘네 엄마 제출용입니다"
상태바
'태양의 후예' 송혜교, 의료봉사단 의사들과 해성병원으로 돌아와 "먼저 검사부터 받으세요, 얘네 엄마 제출용입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6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송중기와 연락을 하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우르크에서 돌아온 강모연(송혜교 분)과 의료봉사단 의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혜교와 우르크에서 돌아온 의료봉사단은 한석원(태인호 분) 부사장의 환영을 받았다. 태인호는 바로 이치훈(온유 분)을 소환한 뒤 "이치훈 선생 어머니가 얼마나 나를 들들 볶아는 줄 아냐, 먼저 검사부터 받으라"고 지시했다.

▲ '태양의 후예' 송혜교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태인호는 이어 송혜교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그는 "당신 그렇게 보내고 내가 얼마나 불편했는지 짐작이 가나 혹시"라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태인호는 송혜교가 우르크로 떠나기 전 자신의 호텔로 그를 불렀으나, 송혜교는 태인호의 의도를 알고 그를 거절했다. 그 뒤 송혜교는 우르크로 의료봉사단 팀장으로 파견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