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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조우리, 출산 임박하자 옆에 있던 박아인 머리채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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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조우리, 출산 임박하자 옆에 있던 박아인 머리채 뜯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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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태양의 후예' 조우리가 뜻밖의 행동으로 얄미운 박아인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장희은(조우리 분)이 얄미운 김은지(박아인 분)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날 조우리는 갑작스레 양수가 터졌다고 말했다. 그 옆에 있던 박아인은 깐족거리다 봉변을 당했다. 조우리는 예정일 이야기를 하며 표지수(현쥬니 분)와 함께 이동중이었다.

▲ '태양의 후예' 조우리 박아인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그는 박아인의 머리채를 잡으며 소리를 지르고,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남편 이치훈(온유 분)은 안정준(지승현 분)이 깬 병실 밑 층의 주치의가 자신이라며 강모연(송혜교 분) 옆에서 깐족대고 있었다.

송혜교는 송중기의 동료인 지승현이 창문값을 깨면서 그 돈을 자신이 직접 물어야 할 위기에 놓였으나, 온유가 전화를 받고 이동하자 송혜교 역시 덩달아 조우리의 출산을 축하한다며 병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끊고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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