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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멤버들(은지원·이재진·강성훈·김재덕·장수원), '컴백'·'폼생폼사' 무대 재연으로 '폭풍 감동' 선사… '고지용 빈자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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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멤버들(은지원·이재진·강성훈·김재덕·장수원), '컴백'·'폼생폼사' 무대 재연으로 '폭풍 감동' 선사… '고지용 빈자리 절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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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들이 ‘컴백’과 ‘폼생폼사’, ‘기사도’ 등을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은 세월이 흘러도 몸이 기억하는 안무와 노래를 소화하는 무난한 호흡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젝스키스의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토토가 시즌2’에 출연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연습실로 자리를 옮겼다.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맞춰보는 안무에 우왕좌왕하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 MBC 예능 ‘무한도전’ 젝스키스 [사진 = MBC 예능 ‘무한도전’ 화면 캡처]

그러나 이내 ‘컴백’을 부르게 된 젝스키스 멤버들은 대충이라도 안무를 기억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드보컬 강성훈은 센터에서 노래와 안무를 거의 완벽하게 해내 하하, 유재석으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그러나 ‘컴백’으로 얻은 점수는 75점이었다. ‘토토가’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95점을 넘어야했기에 젝스키스 멤버들은 ‘커플’과 ‘폼생폼사’ 등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노래를 떠올렸다. 이에 ‘폼생폼사’를 부르게 된 젝스키스 멤버들은 ‘컴백’보다 완벽한 안무와 호흡으로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과 하하는 ‘폼생폼사’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고, 점수는 79점이 나왔다. 특히 고지용의 빈 부분까지 소화한 강성훈은 “지용이가 없으니까 숨차 죽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아쉬운 점을 드러냈다.

이어 젝스키스 멤버들은 ‘기사도’를 불렀지만 역시나 95점을 넘기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다같이 힘을 합쳐 부른 ‘학원별곡’이 95점을 넘기며 젝스키스 멤버들의 ‘토토가 시즌2’ 공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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