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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최정우, 안재욱 연애 알아채고 송옥숙에 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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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최정우, 안재욱 연애 알아채고 송옥숙에 반지 선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7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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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최정우가 사위 때문에 상심할 송옥숙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으나, 안하던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의심을 샀다.

17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장민호(최정우 분)가 박옥순(송옥숙 분)을 위해 마음을 썼다. 

최정우는 최근 사위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을 만나는 것을 알아챘다. 이제껏 최정우와 송옥숙은 안재욱을 제 식구처럼 챙기며 그만을 믿어왔다. 

▲ 송옥숙 최정우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방송화면 캡처]

최정우는 자신보다 안재욱을 챙기는 송옥숙을 답답해했으나, 이를 말하지 못하고 답답해했다. 송옥숙은 안재욱 명의로 건물을 챙겨주려 했고, 그를 위한 옷을 샀다.

최정우는 송옥숙과 함께 벚꽃구경을 갔고, 반지를 사 주며 다정하게 굴었다. 안하던 행동을 하자 송옥숙은 "당신 여자 생겼냐. 당신 항상 여자 생길 때마다 밍크코트 해주지 않았냐. 지금 촉이 왔다"며 버럭 화를 냈다. 최정우는 과거 여러 번 바람을 핀 전적이 있다. 

최정우는 "여자 생긴 것 절대 아니다"며 화를 냈고, 화기애애하던 두 사람의 벚꽃놀이는 말다툼으로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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