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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재덕 "젝스키스와 연습실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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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재덕 "젝스키스와 연습실에서 찰칵"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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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에서 16년만의 '젝스키스 완전체' 출연을 예고한 김재덕이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덕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하기 전 연습실에서 찰칵~ 심심하다~ 잠은 안 오고 비는 내리고"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덕은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은지원 등 젝스키스 멤버들과 연습실에 모여있다. 다정한 백허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저도 젝스키스 과거영상 복습하느라 잠을 못 자고 있어요" "'무한도전' 얼른 보고 싶어요" "젝스키스 완전체 콘서트 열면 꼭 갈 거예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 [사진=김재덕 인스타그램]

이밖에도 김재덕은 MBC 예능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에서 찍힌 기사 사진을 게시하며 재치 넘치는 멘트도 첨부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재진은 안전장치 없이 무대에 쓰러지는 '백 다운' 안무 중이고, 장수원은 강성훈에게 귓속말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덕은 평소 티격태격하는 장수원에 대해 "재진이는 목숨걸고 백다운하는데 수원이 관심없고~ 성훈이한테 귓속말하고. 수원이답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덕은 '백 다운' 안무에 대해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고도 주의를 줬다. 

젝스키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그룹 해체 후 연예활동을 하지 않았던 고지용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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