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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은지원·강성훈·이재진·장수원·김재덕, '하나마나 공연'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에 감동받았다… 고지용 모인 '젝스키스' 완전체 공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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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은지원·강성훈·이재진·장수원·김재덕, '하나마나 공연'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에 감동받았다… 고지용 모인 '젝스키스' 완전체 공연 '기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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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한도전’의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이 하나마나 공연에 모인 관객들을 보며 감동에 젖었다. 이와 함께 젝스키스의 마지막 공연이 그려질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이 한국 민속촌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두 번째 하나마나 행사 장소인 한국 민속촌에 도착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안대를 낀 채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안내를 받아 이동했다. 

▲ MBC 예능 ‘무한도전’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 [사진 = MBC 예능 ‘무한도전’ 화면 캡처]

민속촌에서 다음 공연을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타나자 함성을 질렀고, 유재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운 마음을 표시했다. 그러나 젝스키스 멤버들이 모인 관객수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유재석은 관객들이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손짓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무대 중앙으로 안내를 받고 안대를 벗게 됐다. 생각보다 많이 모인 관객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미소를 숨기지 않았고, 이내 ‘폼생폼사’와 ‘커플’을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관객들은 젝스키스의 공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공연을 마치고 차로 돌아온 은지원은 “연습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 또한 “첫 번째 때보다 훨씬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하하는 15000석 규모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 사진을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유재석은 이곳이 하나마나 행사의 마지막 행사장이란 사실을 전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황광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MBC TV와 MBC 온에어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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