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명단공개'에서는 본업 아닌 분야에서 전성기 맞은 스타 1위로 윤종신을 선정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윤종신이 '본업 아닌 분야에서 전성기 맞은 스타'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윤종신은 91년 라디오 디제이를 시작해 그 진행능력을 인정받아 MBC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 SBS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늦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후 윤종신은 연예기획사의 대표로 예능 뿐만 아니라 뛰어난 사업가 수완까지 보여줬다. 그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7년동안 심사위원을 맡는 등 음악적인 면모도 뽐냈다.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지만 윤종신은 대표적 싱어송라이터로 90년대에 많은 명곡을 남기며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윤종신은 90년 공일오비(015B) 1집의 객원 보컬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하며 현재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만 400곡이 넘는다.
특히 윤종신은 성시경, 김연우, 박정현 등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곡해 가수 뿐만이 아니라 작곡가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예능, 사업, 작곡, 노래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여준 스타 윤종신이 '본업 아닌 분야에서 전성기 맞은 스타'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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