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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 외출하려다 가정부 김현에 들켜 "용돈 2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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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 외출하려다 가정부 김현에 들켜 "용돈 2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1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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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외출 금지를 당하고 신용카드도 뺏겼다. 

1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김현 분)가 집에서 몰래 나가려는 장진주(임수향 분)를 발견했다. 

김현은 임수향을 보자마자 "사장님, 사모님! 진주 지금 나가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임수향은 황급히 김현의 입을 틀어막았으나 결국 외출하지 못했다. 김현은 임수향이 움직일 수 없도록 강한 힘으로 제압하기까지 했다. 

▲ 임수향 김현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방송화면 캡처]

임수향은 부모 앞에서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냐. 핸드폰도 못 쓰게 하고 이게 뭐냐"며 투덜거렸다. 이때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가 들어왔고, 임수향은 안재욱의 뒤에 숨으며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결국 임수향은 신용카드까지 압수당했고, 하루 용돈 1만원으로 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임수향은 "커피 사 마시면 만원 끝이다. 한달에 30만원으로 어떻게 사냐"고 말했고, 장민호(최정우 분)는 하루 2만원으로 해 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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