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쿡가대표'에서는 ‘5성 호텔 징크스’에 시달리는 최현석과 ‘패배의 아이콘’이 된 유현수가 요리 대결에 참여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에서는 최현석X유현수 콤비가 후반전 대결에 나선다. 최현석은 중국, 두바이까지 5성 호텔과의 대결을 펼칠 때마다 뼈아픈 패배를 맛보며 ‘5성 호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두바이 전부터 참여한 유현수는 단 1승도 획득하지 못하며 ‘쿡가대표 패배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해 두 사람의 활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5성 호텔 주방 앞에 선 최현석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가본 도시에서는 무조건 이기는데, 처음 와본 도시에서의 요리대결은 항상 졌던 것 같다. 태국 방콕은 처음 와본 곳이다”라고 새로운 징크스를 고백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징크스가 겹치는데, 믿는 구석이 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는 “내가 믿는 구석은 내 요리뿐”이라고 밝히며 의지를 드러냈다. 유현수 또한 “벼랑 끝이라고 생각하고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벼랑 끝에 선 최현석과 유현수는 서로의 징크스를 딛고 값진 승리를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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