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라디오스타’의 젝스키스 편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9.1%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출연해 젝스키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5.8%, KBS 2TV ‘추적60분’은 3.6%, KBS 1TV ‘KBS 뉴스라인’은 6.6%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하락은 SBS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한국 : 스페인 경기’ 생방송 영향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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