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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젝스키스 강성훈, '15년 전&현재' 비교 사진 게재… "노랭이들. 이제 우리 헤어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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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젝스키스 강성훈, '15년 전&현재' 비교 사진 게재… "노랭이들. 이제 우리 헤어지지 말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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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스타들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 반대로 팬들은 해당 연예인이 자신들의 활동을 지지해주고 알아봐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런 점에서 젝스키스의 강성훈은 팬들에게 1등 가수일지 모른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팬들을 향해 ‘노랭이들’이라고 표현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다정함으로 ‘팬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은지원이 강성훈의 이런 모습에 대해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지만, 팬들에게는 그 오글거림마저 고맙고 설레는 일이 된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젝스키스의 강성훈 [사진 = '강성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강성훈의 개인 SNS에서도 ‘노랭이들’을 향한 사랑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강성훈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방송된 지난 1일, 눈길을 끄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15년 전의 강성훈과 현재의 강성훈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젝스키스 내 가장 변함없는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성훈은 과거 사진과 비교해도 굴욕 없는 여전한 ‘꽃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강성훈은 사진과 함께 ‘솔로데뷔 15주년’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하며 ‘노랭이들아 축하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노랭이들. 이제 우리 헤어지지 말자’란 글을 덧붙였다.

이 글만으로도 강성훈이 젝스키스 팬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지만, 강성훈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젝스키스 #젝키 #강성훈 #개나리 #노랭이 #젝키짱 #젝키야영원하라 #노랭이들행복하자’란 해시태그로 다시 한 번 애정을 드러냈다.

강성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더불어 과거 팬들을 챙긴 훈훈한 미담을 전한 동시에, ‘노랭이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도 잊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이재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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