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7 09:29 (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젝스키스 강성훈, "음악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고대했다"
상태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젝스키스 강성훈, "음악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고대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1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젝스키스의 메인보컬이자 살인미소 강성훈이 출연의 기쁨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연출 박덕선)에 출연한 젝스키스 강성훈이 "온전히 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이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유스케' 유경험자이나, 조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재진씨 때문에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됐다. 입이 트여서 말하는데 자신감이 붙어서 긴장을 하고 있는데, 스케치북은 안심이 된다. 감독님들이 알아서 걸러주실거다. 마음대로 얘기해"라고 말했다.

▲ '유스케' 강성훈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김재덕은 고지용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스케줄에 대해 말을 하지 못한다"며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드러냈고, 은지원은 "하고 이야기해주면 된다. 하기 전에 말하면 좀 서운하니까"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90년대 사랑받았던 가수들의 컴백을 언급했다.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컴백했다. 장수원은 "스케치북에서 (고)지용이를 찾아줄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젝스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간절히 원했다고 털어놨다.

유희열은 "'SAY'라는 노래 되게 좋아했었다. 성훈씨가 목소리를 보태주시면 피아노를 치겠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