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상반기를 점령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첫 정규앨범 'LOL'의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티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LOL'의 두 번째 콘셉트인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에 어울리는 러블리하고 청순한 매력의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리더인 소원은 긴 생머리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파스텔톤의 원피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고, 신비는 성숙해진 눈빛과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린과 엄지는 놀이동산과 어울리는 컬러풀한 풍선과 롤리팝을 들고 깜찍한 표정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큼 발랄함을 더했다. 은하와 유주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모내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6년 상반기 '시간을 달려서'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여자친구는 오는 11일 첫 정규앨범인 'LOL'을 발매한다. 첫 정규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LOL'은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와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라는 두 가지 의미로 기존 여자친구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이미지 뿐 아니라 상큼발랄하고 청량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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