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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공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10주년 기념 달라진 무대 이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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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공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10주년 기념 달라진 무대 이벤트 공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7.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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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올가을을 뜨겁게 달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2016)'의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 측은 15일 "GMF2016 일정을 발표하며, GMF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관객, 아티스트, 레이블,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F2016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88 잔디마당)', '클럽 미드나잇 선셋(핸드볼경기장)', '러빙 포레스트 가든(수변 무대)', '카페 블로썸 하우스(체조경기장 2-3 게이트 앞)'까지 총 4개 곳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실내 스테이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이 체조경기장이 아닌 핸드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특히 올해까지 10회 연속 GMF에 참여하는 관객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1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모든 관객은 물론 아티스트, 레이블, 스태프를 위한 기획들도 마련된다.

10주년을 맞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 중이다. 지난 9년간의 GMF의 역사를 돌이켜볼 수 있는 '민트뮤지엄(Mint Museum)', 특별한 테마와 연출이 가미된 출연 아티스트들의 공연, 2011년 5주년 때 선보였던 '그랜드 민트 밴드(Grand Mint Band)'도 부활한다.

지난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처음 기획됐던 서울뮤직포럼이 올해는 GMF와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업 발표 전 진행되는 사전할인 티켓인 'I♥GMF(아이러브지엠에프)' 예매는 7월 26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는 8월 2일 공개된다. 또한, 1일권과 2일권 티켓 모두 구매 가능한 공식 티켓 예매는 8월 3일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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